관리직사원 40여명을 감원, 말썽을 빚은 강원산업(대표이사김우찬)이 경비.운전.식당근무 근로자 70여명에 대해 용역화를 추진, 노조의 강한 반발을 사고있다.1일 강원산업노조(위원장 김상달)에 따르면 회사측이 최근 운전기사 12명 전원을 용역으로 대체한데 이어 경비직도 용역화를 강행하고있으나 현장부서로간 12명을 제외한 18명의 근로자가 용역화에 반대하고 있다는 것.또 청소업무 전환을 거부하는 식당근로자3명을 징계위에 회부하는 한편 용역회사 전출을 거부한 나머지 식당직원12명도 총무부로 대기발령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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