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3일 도시개발공사(건설위)와 소방본부(내무위)에 대한 감사를마지막으로 5일 일정의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황금아파트-지산지구간 대로 축조공사의 절개지 붕괴로 예산낭비, 수의계약과 공개경쟁입찰의 무원칙(김현모의원), 저소득층에 대한 저가 택지공급 대책(이진호의원), 아파트 하자보수가 많은 사유(양정수의원)등을 집중 추궁.김성녹 도개공사장은 도로옆 절개지 붕괴와 관련, [5억6천여만원을 추가 투입해 재시공했고 관계자 5명을 징계했다]면서 [설계.시공등에 큰 문제점은 없었으나 발파시 암반 균열이 붕괴의 이유]라고 설명.
김사장은 택지공급 체계에 대한 답변에서 [택지개발및 공급에 관한 지침에의거 가격을 결정하며 도개공 공급 택지및 주택은 일반적으로 10-20%이상 저렴하다]고 강조.
김사장은 또 계약방식과 관련, [올 9월부터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정해 산립조합장과의 수의계약마저 중단했다]고 답변. 또 아파트하자보수는 사업소를설치 운영하면서 하자보수 사후관리에 충실, 큰 문제는 없다고 김사장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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