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버스정류장 영리만 급급

칠곡군내 버스정류장과 정차장의 부대시설이 낡고 협소해 지역의 첫인상을 해치는 것은 물론 승객들의 불편이 크다.왜관버스정류장은 지난 70년대 중반부터 운영, 20여년이 넘었으나 시설개선등은 거의 않아 화장실이 재래식인가하면 대합실도 20여명만이 앉을 정도로협소, 많은 승객들이 노상에서 차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고있다.칠곡군내버스 이용승객수는 하루 2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용자들은 시설개선없이 영업에만 급급하는 정류장측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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