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업체들의 중국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최근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중국 경제인사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있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입주업체 가운데 올들어 원풍산업이 청도에 조제트공장을, 금성사는 브라운관공장을, 한국합섬은 제직공장을 건립키로하는 투자허가를 얻었다는 것. 이에따라 구미공단 업체들의 대중국 투자 건수는 11건에7천14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투자규모는 공단업체들의 전체해외투자 건수로는 17.2%, 금액으로는22.3%에 이르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달26일에는 중국의 체신부 장관일행이 금성정보통신.삼성전자등을 방문, 합작회사 설립및 상호협력을 논의했으며 29일에는 중국의 국무원부사장 일행이 외자유치 조사차 공단을 방문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전자공업부 호계립부장 일행이 금성정보통신과 대우전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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