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구공산지역 불법토지형질변경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동부경찰서는 18일용수동 704 1만6천여평의 전답 임야가 89년 관련서류 변조로 잡종지로 불법지목변경된 사실을 밝혀냈다.경찰은 이에따라 당시 담당 과장이었던 이모씨와 지목변경당시 땅주인인 다른 이모씨(51)등 관련 공무원 12명과 지주 13명을 소환해 수사를 확대하기로했다.
경찰은 허위공문서작성및 위.변조와 공증증서원본 부실기재및 뇌물수수여부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불법으로 지목변경된 1만6천여평을 17일자로 전답 임야로 환원조치했는데 잡종지불법지목변경이후 이땅을 사들인 지주들의 거센반발이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