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외터미널에 대기중인 영업용택시가 장거리 손님만 골라 태우는등 횡포가 심해 승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포항시외터미널은 포항-대구등 15개시외노선에만 하루5만여명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특히 포항-대구간 시외노선에는 밤9시이후에 터미널에 내리는 승객이 연말을맞아 평소보다 30%가 늘어난 수천명에 이르고있다.
이들 승객들중 상당수가 터미널에 대기중인 택시를 타기위해 줄을 서고 있으나 택시운전사들이 장거리손님만 선호, 기본요금이내 이용 시민들이 영하의추위에 장시간 대기하기가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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