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강회사가 북한의 요청을 받고 두만강변 합영공장 건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오사카(대판)에 본사를 둔 중견 전기로메이커 교에이(공영) 제강(사장 고도호일)은 17일 북한의 요청을 받아 두만강변에 용접강관제조공장을 합영으로건설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며, 현재 북한측의 상세한 합영조건등계획서 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초 거래선으로 부터 철강부족을 겪고있는 북한이철강난 해소를 위해 합영진출해줄 기업을 찾고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업을 추진, 지난7월 다카시마사장등 회사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정부관계자들과 만났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계획을 일본통산성에도 이미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두만강변 용접강관 공장외에 북한 천리마제철소의 압연공장 근대화 방안도 이달중 제출할 예정으로 있는등 다양한 합영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교에이제강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 정치정세만 문제가 없으면 한반도통일등을 대비해 북한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의욕을 보이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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