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니 인터뷰-레이반 훗씨 기본적인 복지 아쉽습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돈을 좀더 벌기위해 달아난 동료 근로자 소식을 들었을때 가장 갈등이 심했어요. 도망가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어요"태광목재에서 일하고 있는 레이 반 훗씨(23)는 "일이 힘들어 도망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이 보단 돈벌기 위해 공단을 떠난다"며 "돈벌이에서 2~3배차이가 나는데 누군들 유혹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곱슬머리의 전형적인 베트남인인 반 훗씨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확천금을 꿈꾸고 있다"며 "돈되는 일이면 무슨일이라도 할정도로돈에 미쳐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훗씨는 일요일이 되면 공단내 외국인 근로자들은 나라별로 모여 "운동도하며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다지만 무엇보다도 임금문제와 식당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의 이야기가 주 관심사"라고 솔직히 털어놨다.반훗씨는"고용확대가 급선무이고 기본적인 복지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근로자들의 공통된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인천시장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송도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전투표 집계에서 송도1동과 송도2동의 박찬대 후보와 유정복 후보의 득표수가...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이 1천540원을 넘어서는 등 외환 위기가 우려된다며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대구 택시업계가 내년 초 기본요금 인상을 목표로 용역을 진행한 결과, 최대 1천원 이상의 인상이 예상되며 기본 운행거리도 줄어들 전망이다.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