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피아니스트 백혜선 출연-수요예술무대(MBC 밤12시15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출연해 그녀 특유의 큰 스케일과 힘찬 터치로 '사랑의 인사'를 들려주고,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터어키 행진곡의 6개의 변주곡에 대한 즉흥곡'을 연주한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김조한과 싱어 송 라이터 조성빈은 각각 자신들의 솔로 앨범 수록곡을 부른다.

■남대천 용천보 문제 진단-환경스페셜-물고기, 길을 잃다(KBS1 밤10시15분)

동해로 유입되는 강 중 유일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남대천. 매년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 이곳을 찾던 영동지방 토종 어종들이 사라지고 있다. 이유는 남대천 하류에 설치된 용천보 때문. 물고기의 길을 막는 용천보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물고기에게 길을 터주는 일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유부녀와 목사의 사랑-데미 무어의 주홍글씨(TBC 밤12시40분)

롤랑 조페 감독, 데미 무어, 게리 올드만, 로버트 듀발 주연. 17C 말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헤스터는 가난 때문에 늙은 의사와 애정없는 결혼을 한다. 어느날 그녀는 신념과 야망에 가득찬 딤즈데일 목사를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지만 유부녀와 목사라는 신분 때문에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지진에 안전한가-시사르포(MBC 밤11시)

최근 대만과 터키가 엄청난 지진 피해를 입으면서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지진이라는 엄청난 재해에 대해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대구시와 50여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담장 없애기 운동을 소개한다.

■가짜 학위증 몰래 끼워-크리스탈(TBC 밤9시55분)

병묵은 은석·수아와 논쟁을 벌인 끝에 부지휘자 지원자로부터 학위증을 받기로 결정한다. 예브게니 신은 은석과 짜고 가짜 학위증을 만들고 수아는 영후와 은혜 몰래 영후의 서류에 가짜 학위증을 끼워놓는다. 은석이 영후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가짜 학위증을 만들었느냐고 따지자 영후는 은혜를 의심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