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지난 14일 99 매경-부즈 앨런 지식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와 부즈 앨런&해밀턴사가 뉴밀레니엄 시대에 한국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 시키기 위해 제정한 이 상에서 안동병원은 획기적인 고객만족도 향상과 매출액 신장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평가돼 삼성, SK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의 경쟁 끝에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안동병원은 90년대 초반부터 일본 MK택시를 모델로 한 친절운동과 환자 편의 위주의 휴일진료,무료 가정방문간호,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매출의 1%를 지역발전 사업에 지원해 왔다.
한편 안동병원은 병원 Y2K 문제에도 신속히 대비해 지난달 보건복지부로 부터 CT 등 113종의 의료장비에 대한 Y2K 문제 해결 적합판정을 받았고 지난 10일 전국 34개 대형병원이 참여한 Y2K 비상 대응 모의훈련에서도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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