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전 평화배수지에 120억원을 들여 열람석 1천100석 규모의 초현대식 전자도서관을 건립한다.
오는 2002년12월 완공목표로 9월에 착공되는 전자도서관은 100억원을 들여 부지1만8천495㎡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6천991.48㎡규모의 열람석1천100석 전자도서관 을 건립하고 20억원을 들여 도서관주변을 정비, 쉼터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종전에 배수지로 사용하다 폐기시킨 전자도서관 부지는 전망이 좋으며 최근 김천시가 도서관으로 통하는 노폭15m 4차로 도로를 개통해 완공시에 이용자 쇄도와 새로운 시민의 쉼터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산동 남산공원에 있는 현재의 시립도서관은 지난 71년10월에 건립된 열람석 330석으로 낡고 협소하여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이용불편을 격어왔으나 김천시는 앞으로 새 도서관이 완공되면 구 도서관 건물은 간이도서관 또는 구조물에 맞는 시민공유 공간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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