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오는 9월부터 문화전문인 양성을 내걸고 '제1기 미술문화 최고 정책 과정'을 개설한다. 지역 주요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자영업자 등 지역 문화정책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는 임영방 서울대 명예교수, 박영복 경주박물관장 등 40여명의 유력 미술인, 경북대 교수 등이 강의한다.
9월 12일 임영방 교수의 '21세기 미술의 역할'강의를 시작으로 9월 19일 오경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의 '창의력 증진과 미술교육' 등 전문적인 미술강의는 물론 작가와의 대화, 미술작품 감상과 읽기, 예술철학 및 실기 연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내년 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강의가 있으며 교육비는 1백20만원. 053)950-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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