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올 상반기 309명의 음성·탈루 소득자를 대상으로 세무 조사를 벌여 모두 1천83억원을 추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외화유출 및 기업자금 변칙 유출이 102명(추징액 4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변칙상속·증여 44명(122억원) △거래질서 문란행위 25명(71억원) △호화사치 조장업소 운영자 19명(43억원) △호화사치 생활자 13명(28억원) △기타 106명(374억원) 등 순이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들 가운데 탈루 규모가 크고 고의성이 짙은 63명에 대해서는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올상반기 동안 국세청에 의해 세금을 추징당한 음성·탈루소득자 수는 3천156명 1조6천1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추징액 기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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