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요광장-보건소 초교생 대상 금연교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보건당국이 초교생까지 대상으로 삼아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는 우리누리 청소년회 양해규 회장, 안동성소병원 김상규 건강관리과장 등을 강사로 초청, 22일 오전 안동 영남초교 5, 6학년생 325명에게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20일에도 용상초교생 324명에게 금연 특강을 했으며, 오는 27일과 다음달엔 영가초교생 111명, 복주초교생 170명, 풍산초교생 58명 등에게 금연교육을 할 예정이다.

조기 금연교육에 대해 교사.학부형들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 최병기(43.용상동)씨는 "담배에 중독되기 전인 초교생 때부터 일찌감치 흡연의 폐해를 일깨워 주는 금연교육이 효과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