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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주의보' 일교차 커져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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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이 12℃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어린이와 노인 감기환자가 급증해 병·의원마다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0여일간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이후에도 평년보다 5~6℃ 낮은 저온현상이 지속돼 예년에 비해 환자가 30~40% 가량 늘었다는 것.

특히 이번 감기는 잦은 기침에다 목이 심하게 아프고 고열까지 동반하는데다 일부 환자의 경우 배탈과 결막염까지 겹치는 증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보건소측은 밝혔다.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는 김모씨(41·상주시 서성동)는 "3일째 마른기침이 나오고 고열로 견딜 수가 없다"며 "낮엔 무덥고 새벽녘엔 서늘할 정도로 기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감기는 약을 복용해도 좀처럼 낮지 않아 환자들은 집에서 3, 4일 정도 참다가 병·의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의들은 "다중이 있는 곳을 피하고 목이 심하게 아플 때는 따뜻한 보리차로 목을 자주 헹궈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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