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40분즘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엠마누엘수양관 부근 경산~청도간 25호선 국도 옆 산에서 수십여개의 돌이 떨어지면서 이 곳을 지나던 세이블 승용차(운전자 이경수.45.영천시 완산동)를 덮쳐 그 중 일부가 차량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운전자 이씨가 다치고 차량이 부서졌다.
운전자 이씨는 "도로를 운행하던 중 갑자기 도로변 산에서 주먹 정도 크기의 돌 수십여개가 차량 앞으로 떨어지면서 그 중 일부가 창문을 뚫고 들어와 머리를 때렸다"고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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