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의원의 공무원 폭행사건으로 빚어진 김천시의회와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 갈등이 사건 발생 16일 만인 27일 일단락됐다. 이날 오후 임경규 시의장과 윤상영 지부장은 시의회에서 만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 항의 단식농성을 하던 윤 지부장은 농성을 풀었고, 경찰에 1개월 동안 집회신고를 낸 농민회와 전교조 등 김천시민주단체협의회의 시의회 규탄집회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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