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발전 인재를 대거 영입한 가운데 대구경북(TK) 출신 인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입된 인재들은 정치 신인으로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큰 만큼, 청년 공개 오디션 등에 참여해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에서 지역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을 개최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정치라는 새 무대에서 더 멋진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당이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도 지난달 영입 인재를 대상으로 한 지선 공천 가산점에 대해 "당에서 귀하게 모신 인재가 지선을 통해 제도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당에서 최대한 배려한다는 데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이의가 없었다"며 "단수공천이 될지 가산점이 될지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TK에서는 구미 출신의 박윤경 아나운서가 언론·소통 분야 인재로 발탁됐다. 박 아나운서는 20년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현장을 누볐으며, 청년 CEO로 활약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 의원은 영입 배경에 대해 "소통을 행동으로 증명한 민생과 정책을 잇는 소통형 인재"라고 소개했다.
한동대 사회복지학·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한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사회복지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그는 IT 서비스 기획으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구현해 온 실천형 청년 리더로 꼽히고 있다. 조 의원은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취약계층에 제때 서비스를 연결할 정책 설계자"라고 설명했다. 안동대를 졸업한 강아라 ㈜강단스튜디오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이번 인재 영입에 지역 대학 교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교육 지역발전 분야 인재로 영입된 김예영 경일대 스포츠복지학과 교수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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