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55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옥상에서 '위장 취업, 위장 전입, 주가 조작 이명박은 사퇴하라. 차떼기 부패 원조 이회창은 사퇴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16절지 크기의 유인물 250여 장이 뿌려져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출동, 유인물을 수거하는 소동을 벌였다.
또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 40분쯤에는 대구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12층에서 같은 내용의 유인물 100여 장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백화점 CC TV와 유인물 등을 확보, 수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文, 뇌물죄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尹 탄핵에 대한 보복"
이재명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
文뇌물죄 기소에 "부동산 정책 실패하고 사위엔 특혜?" 국힘 일갈
[단독] 국민의힘, '한동훈 명의 당원게시판 사태' 덮었다
이재명 대권가도 꽃길? 가시밭길?…대법원 재판 속도전 의견 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