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없는 `깨끗한` 안경 소비자 시선 사로 잡았다…무극 안졍&콘택트

거품없는 '깨끗한' 안경 소비자 시선 사로 잡았다…무극 안졍&콘택트

㈜무극안경은 10여년 만에 안정적인 안경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1990년 대구에서 대우 안경백화점에서 시작한 무극안경은 안경가격의 거품을 없애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판매하면서 점차 체인점을 늘려나갔다. 무극안경의 대표 체인점인 무극안경&콘택트는 총 36개 점으로 대구경북 외에도 부산, 울산까지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 다른 업종 브랜드 런칭 전략의 하나로 물류를 통한 경영시스템과 오케이 캐시백 마케팅을 접목한 'OK PointEye'를 서브 브랜드로 해 새로운 형태의 안경체인점을 현재까지 16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공장형 안경체인 '3:factory' 브랜드 안경원을 추가로 런칭해 6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factory'는 대구 3공단이 생산한 품질 좋은 국산 안경테를 체인점에 공급해 중간 유통마진을 뺀 효율적 활동으로 전국화를 진행하고 있다.

무극안경은 소비자의 눈 건강과 직결되는 안경사의 전문성을 위해 전체 체인점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을 시행해 소비자의 검안과 안경의 선택에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클린 뷰'라는 전자카탈로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눈 상태에 맞는 제품 설명과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를 시각적으로 도와줘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극안경은 창업 때부터 안경 무료봉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시설 아동이나 노인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시력봉사와 안경봉사를 남모르게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무극안경복지센터'를 운영해 본사 1층에서 매주 수요일 안과의 안경처방서와 증명서를 지참하면 하루 동안에 5만~8만원에 상당하는 안경을 맞출 수 있는 '돌고돈다 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남 최초로 이동식 검안차량을 도입해 연 4회 이상 시'구의 복지한마당 및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극안경은 지역은행(대구은행, DGB+쿠폰)과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mooguk.com.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