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슈퍼카 갑부 이희진이 '쇼미더머니5' Mnet 통편집에 대한 한풀이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브로스 2기 오디션에 참가한 이희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온라인 상에서 다수의 슈퍼카 오너로 놀랄만한 재력의 소유자.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마더 파더 에브리원"이라고 외치며 범상치 않은 패션과 함께 등장. 이에 슬리피가 "술 드시고 온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그는 "너 한동철?"이냐며 물었다. 한동철은 다름 아닌 Mnet 국장님이셨던 것.
이에 이상민과 탁재훈, 고재형은 당황해 "노노노 슬리피"라고 외쳤고 이상민은 "에너지가 세"라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고재형은 "브로스 2기에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필요하긴 해"라며 이희진에게 랩을 요청하였다.
이희진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넌 나를 뜯어 믿어 믿어 아이 엠 앵그리 도그(I'm angry dog) 앵그리 도그 앵그리 도그" 그의 자작랩을 선보였다.
이상민 슬리피 고재형은 거침없이 바로 탈락 팻말을 들었고 이에 화가 난 이희진은 "수박 겉핥기 브로스 2기. 못생겼어"라며 쿨하게 퇴장했다.
이후 브로스 2기 환영 하우스 파티에서 이상민은 "이희진이 힙합을 워낙 좋아한다. 이번에 '쇼미더머니5'에도 나갔었다"고 설명했자 이희진은 "아이 헤이트(I hate) 한동철"이라며 "내가 이번에 '쇼미더머니5'에 나갔는데 힙합의 'ㅎ'도 모르는 Mnet에서 통편집 당했다라고 한풀이했다.
이어 "시청률을 올리는 법을 알려주지 철수하면 시청률 올라가 국장보단 어울려 국밥 장터국밥"이라고 랩을 선보이며 Mnet 한동철 국장을 디스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였다.
한편 Mnet '음악의 신2'는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조화시킨 다큐 형태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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