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강렬한 티저 포스터 '치명적인 섹시함' 눈길

'굿와이프' 배우 전도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전도연의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굿와이프' 티저 포스터에서 전도연은 한쪽 손을 허리에 올리고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당당한 포즈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전도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커리어우먼의 시크한 매력과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포스터는 강인하고 여유 있는,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컨셉으로 촬영했다"며 "전도연은 짧은 시간 만에 김혜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해냈고, 포토그래퍼 최용빈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10분여만에 포스터 촬영을 완성했다. 전도연의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는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