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가톨릭대병원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수상

직원 복지 위한 해외연수·배낭여행 호평

왼쪽부터 김병후 행복가정재단 이사장, 최경환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왼쪽부터 김병후 행복가정재단 이사장, 최경환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이 24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행복나눔'기업복지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행복가정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 기업인들을 발굴, 행복한 기업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행복기업모델 ▷행복경영시스템 ▷행복경영인프라 ▷행복경영사례 등을 지표로 서류심사와 설문조사,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회공익에 대한 평판과 법적제재 및 위반 사례 등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직원복지를 위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어 교육과 해외연수, 배낭여행 지원 등 직원이 즐거운 직장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경환 의료원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항상 가톨릭 정신으로 환자를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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