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독일 교육 이야기/ 김택환 지음/ 자미산 펴냄
한국 최고의 독일전문가 김택환 교수가 다섯 번째로 펴낸 '독일책'이다. 그가 직접 겪고 취재한 독일 교육혁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한국 교육과 한국 사회의 미래 대안을 모색한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암기식 공부보다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과 '마음의 균형'(Mental Balance)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교육비와 입시 지옥, 대학등록금이 없는 좋은 교육환경을 가진 독일은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가기 위한 교육혁명에 앞장서고 있다. 독일 학부모는 대학 입학을 고집하지 않는다. 대신 '달란트'를 키우는 데 집중한다. 아이들의 끼와 적성을 개발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행복한 삶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행복한 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독일 교육을 통해 경험했다. 그리고 "독일 학생은 한국 학생보다 덜 공부하는데 왜 더 경쟁력 있고,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답을 내놓는다. 240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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