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 특화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으로 2019년 6개 기업, 2020년 3개 기업 등 2년간 모두 9개의 사회적기업이 창업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으로 최근 2년간 취약 계층 40명, 청년 45명을 고용했다. 더불어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물품 판매장 확대 운영 등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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