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포항, '삶과 도시의 대전환' 환동해 글로벌 리더 도시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의 닻 모양 해양전망대. 환동해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포항시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의 닻 모양 해양전망대. 환동해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포항시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

경북 포항시는 '삶과 도시의 대전환'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포항이 주력하던 기존의 철강산업을 넘어 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신산업 및 해양문화관광‧물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리더이자 환동해권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비전을 집중 홍보한다.

포항시는 배터리 Big3 기업(에코프로·포스코케미칼·GS건설)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 확장력을 강화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한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연구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및 환동해 해양복합 전시센터 건립 등 해양문화관광 앵커시설 조성으로 환동해권 글로벌 중심도시에 걸맞은 도시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관광도시 포항의 새 면모도 볼 수 있다. 가족, 친구‧연인, 나홀로 여행을 테마로 이가리닻 전망대, 곤륜산, 내연산 숲길 등이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매력적인 테마이다.

이밖에 특별행사로 포항시 농축산물 브랜드 '영일만 친구' 농·특산물 및 포항시 대표 인증 수산물인 '해선생' 상품 전시코너를 비롯해 관광명소 포토존과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존을 마련헤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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