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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전경. 매일신문 DB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에 대구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인근 잠수교가 통제됐다.
대구시는 7일 오후 5시37분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고 "금호강 수위 상승으로 금강, 가천, 오목천 잠수교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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