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심사를 통해 10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약의 우수성과 세계화, 변화‧발전하는 한의약 산업 및 의료서비스에 관한 대국민 홍보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부문은 영상, 포스터, 캐릭터이모티콘 등이다.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은 '한의약, 미래를 밝히다'라는 영상을 제작한 나상은 씨가 거머쥐었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김수진 씨 외 4명(호준이 간다) ▷오상우 씨(달고나를 넘어, 한약을 달이는 지구촌) ▷윤소연 씨(한의약이 세계로 나아갑니다)가 수상했다.
장려상(상금 50만원)은 ▷김가영 씨(고순내 나는 한의약콘) ▷이은진 씨(하냐의 연구생활) ▷고혜원 씨(한의약의 과학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추승현 씨(K-한의학의 세계적인 열풍) ▷권예지 씨(수천년 의학의 미래를 담다) ▷이동준 씨(천년의 한의학 정보, 천년을 풀어갈 한의학의 미래입니다)에게 돌아갔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한의약의 우수성과 유효성, 한의약 산업의 성장과정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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