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이니 문 열어달라" 사칭까지…아래층 사는 20대女 스토킹한 60대男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자 96건 전송하고 휴대전화 줄에 매달아 집 내부 촬영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경북 구미에서 60대 남성이 빌라 아래층에 사는 20대 여성을 스토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6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미의 한 빌라 아래층에 거주하는 B(20대) 씨에게 지난 5월부터 스토킹성 문자메시지 96건을 보낸 데 이어 7월에는 휴대전화를 줄에 매달아 B씨의 집 내부를 한 차례 촬영한 혐의다.

A씨는 최근 경찰을 사칭해 B씨에게 접근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경찰이니 문을 열어달라"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걸쇠를 건채 문을 열었고 A씨를 발견했다.

B씨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A씨가 응하지 않았고 B씨가 경찰에 신고전화를 걸자 A씨는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접근금지와 통신금지 등 잠정조치를 취했으며, 휴대폰을 압수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주장에 명백히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중단하고 대통합을 선언하였다. 송언석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3년 8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다. 유가 급등은 원·달러 환율을...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룬 전남 여수의 생후 4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재현 교수가 의료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선박 '무사파 2호'가 미사일에 맞아 침몰하면서 3명의 선원이 실종되었고, 이란의 공습에 대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