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조 기자 hanyun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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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N 경북교통방송, 개국10년만에 프로그램상으로 우뚝

    TBN 경북교통방송, 개국10년만에 프로그램상으로 우뚝

    TBN(교통방송)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사토와의 약속'(기획 권기영, 연출 나유진, 작가 강혜은)이 국내 라디오 다큐멘터리 최초로 인공지능(AI) 목소리 복원 기술을 활용해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에 이어 한국PD대상 라디오부문 실험정신상을 받았다. 특히 라디오 실험정신상은 작품상 중에도 가장 권위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3일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이 열렸고, 오는 30일 SBS(지역민방)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PD연합회가 매년 시상하는 '한국PD대상'은 2023년도 제작된 모든 프로그램을 동료PD들이 직접 심사를 해 창의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프로그램 작품상이다. '사토와의 약속'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남자와 사랑에 빠져 해방 후 한국으로 건너온 재한 일본인 처들의 굴곡진 삶과 그들을 지켜준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다시는 이 땅에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인이 된 재한 일본인 처 사토 데루코의 목소리를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AI 기술로 복원해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와 일본식 억양이 섞인 고인의 음성을 복원해 살아생전 즐겨 부르던 노랫가락까지 완벽하게 복원해낸 점은 이 다큐멘터리의 하이라이트이다. 수상자 나유진 PD는 "재한 일본인 처들이 경주에 모여 사는 나자레원엔 3명의 할머니만이 남아있다. 대부분 고인이 되셨지만 그분들도 대한민국인의 일원으로 이 땅에 열심히 살아가셨다는 사실을 첨단 AI 기술을 통해서라도 알리고 싶었다.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토와의 약속'은 실제로 일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지훈의 내레이션으로 몰입감 높은 작품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은 TBN경북교통방송은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24-04-24 06:48:36

  •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판교시대 열었다…권원강 회장 ‘진심경영’ 첫 발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판교시대 열었다…권원강 회장 ‘진심경영’ 첫 발

    판교 시대를 새롭게 여는 교촌이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대장정의 발을 내디뎠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1991년 3월13일 경북 구미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보였다.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 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04년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간지 20년 만이다. 이날 새롭게 선포한 '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한다.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했다. 특히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 '참 진(眞)'자와 '다할 진(盡)'자를 사용한 중의적 표현으로 ▷정직과 정성으로 세상을 감동시키겠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진심(眞心)'과 ▷창의와 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겠다는 다짐을 담은 '진심(盡心)'의 의미를 모두 내포했다. 즉 더 좋은 제품과 고객가치 실현,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참된(眞) 생각과 끊임없는(盡) 정진을 의미한다. 이날 교촌은 '푸드와 행복이 잇닿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이 역시 서로 이어져 맞닿다는 의미의 우리말 '잇닿다'와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의 영어 Eat을 혼용한 'Eat닿다'의 중의적 표현이다. 진심을 담은 교촌의 '음식(Food)'이 우리의 일상과 닿아, 모두가 누리고 공감하는 행복한 세상을 의미한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이날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17:51:40

  •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김장호 구미시장, 천원의 아침밥 배식봉사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김장호 구미시장, 천원의 아침밥 배식봉사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23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배식 활동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금오공대 학생성공처가 주관하며 올해 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천원에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금오공대발전기금,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천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이날 곽 총장과 김 시장은 배식활동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곽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금오공대와 구미시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17:44:31

  • 구미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도

    구미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도

    구미대는 2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17개 협약 고교, 14개 협약 기업 등 모두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3 17:42:59

  • 삼성SDI 구미사업장,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후원품 전달

    삼성SDI 구미사업장,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후원품 전달

    삼성SDI 구미사업장은 최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했다.

    2024-04-23 16:02:07

  • 대구문화예술회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6월 29일까지 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선보이는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서도호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로, 가상의 왕국 '아트랜드'를 구축해나가는 설치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어린이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 개최됐고, 2024년 1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소개된다. 서도호 작가는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제작했다. '아트랜드'에는 작가가 고민해 온 부모의 역할, 아이들의 심리, 그리고 놀이의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으며 시간, 나이, 공간, 가족의 여러 가지 영향을 고려한 복잡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아트랜드'는 수많은 섬으로 이뤄져 있고, 그곳만의 독특한 생태 주기와 질서를 가지고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살아가는 신비롭고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단순한 놀이 개념의 체험 활동이 아닌 새로운 작품을 함께 제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전시 참여자들은 어린이용 점토를 제공받게 되며 '아트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영감으로 삼아 자유로운 창작 활동도 가능하고, 전시장에 있는 '아트랜드'의 동식물들을 재현해 볼 수도 있다. '아트랜드' 전시 공간은 참여자들의 창조물이 더해지고 시간이 축적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더불어 '아트랜드'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쓰일 플라스틱 생수병 등을 참여자들이 직접 가져와 창작 활동을 펼침으로써 오늘날 가장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신비한 '아트랜드'에 대해 탐구하고 아트랜드의 동식물을 창작해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23 15:56:05

  •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 예정자들,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 예정자들, "범양건영 규탄" 집회

    무더기 하자가 발생한 구미 송정범양레우스센트럴포레 아파트(매일신문 4월 22일자 9면 보도)의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의 무책임한 대처에 항의하고자 거리로 나섰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 100여 명은 23일 오후 1시 구미시청 앞에서 시공사 범양건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범양의 약속과는 다르게 하자·미시공이 3만 건 이상 발생했다"며 아파트 사용승인에 반대하고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우리가 본 것은 집이 아니라 공사판이다' '비 새는 지하주차장 무너질까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 등의 문구가 적인 현수막을 들었다. 한 주민은 "아파트 품질 상태에 신뢰를 잃었다.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자보수 이행 계획서와 보증서를 작성하라"며 "사전점검 두 차례 지연에 따른 피해보상안도 마련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현장 작업자들도 입주 예정일인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럼에도 범양 측은 당초 일정대로 사용승인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구미시 관계자 역시 "현재로서는 사용 승인을 내기 어려워 보인다"며 "만약 범양 측이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채 입주를 진행할 경우 고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범양건영 측은 이런 우려와 달리 공사를 제때 마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들의 시각과 우리 기술자들 시각에는 차이가 있다. 다음 주면 공사가 끝날 것이며 이달 말 사용 승인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25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해당 아파트 단지로 보내 하자·미시공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하자 등이 발견될 경우 시공사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파트 사용승인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2024-04-23 15:40:11

  •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형 위기가구 지원 사업 1천만원 기탁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형 위기가구 지원 사업 1천만원 기탁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이경남·오른쪽)는 23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구미희망더하기 사업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4-04-23 15:32:36

  • "한전기술 원자로설계본부 경북 이전, 더 이상 미뤄선 안돼"

    "한전기술 원자로설계본부 경북 이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됩니다." 한전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이하 원설본부)의 경북 김천 이전 계획(매일신문 2월8일자 15면 보도)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역민들은 원설본부가 경북으로 오면 원자력 전주기 체계가 구축된다며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2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자로 설계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한국형 표준원전(OPR-1000)과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등을 개발했으며,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기술 개발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경북은 최근 울진에 있는 신한울 2호기가 상업 운전에 돌입하면서 국내 원전생산의 50%를 담당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원설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면 ▷원전 설계(한전기술) ▷건설과 운영(한국수력원자력) ▷처분(원자력환경공단)까지 원자력 전주기 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여기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또한 SMR 연구와 실증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전을 벗어나 경북 경주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설본부가 경북에 있는 다양한 원자력 유관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1월 한전기술이 산업부와 국토교통부에 원설본부 이전계획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민들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내 원전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에 원설본부가 들어서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당초 3월까지 김천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으나,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리면서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한전기술 본사는 2015년에 이미 김천으로 이전을 완료했지만, 원설본부는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존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설본부는 원래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조직으로 운영되다가 1997년에 한전기술로 합병이 됐다. 합병 당시에도 원자력연구원 등 대전 소재 기관들과의 협업을 이유로 이전하지 않았고 한전기술 본사가 김천으로 이전한 2015년에도 이전이 보류된 바 있다.

    2024-04-23 15:01:08

  • 구미 스포츠 대회마다

    구미 스포츠 대회마다 "우리 회사에 무료 주차하세요"…유승석 에이시디㈜ 대표 '귀감'

    구미국가산단 한 제조업체 대표가 지역 내 대규모 스포츠 행사 때마다 회사 부지를 주차장으로 쓸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산단의 반도체·LCD 자동화장비 개발 제작업체 에이시디㈜ 유승석 대표는 다음달 1~5일 구미 선산CC에서 열리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사업장 부지 약 2만 평(약 7만㎡)을 갤러리 주차장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촌 대회는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KLPGA 대회로, 구미를 넘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간 프로암 대회, 포토콜 행사, 공식 대회 등이 열리는데 약 3만 명의 갤러리가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규모 주차장 부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구미시와 교촌 측은 유 대표의 결단 덕분에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 대표가 회사 부지를 무료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열린 '2023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때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고, 오는 10월 '2024 도레이 오픈' 때도 갤러리들을 위해 주차장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유 대표에게 "행사 때마다 갤러리 주차장을 허락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에이시디는 평소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내년부터는 에이시디가 운영하고 있는 구미지역 쇼핑몰 해마루밸리에서 근로자들이 쇼핑할 경우 할인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구미에서 야시장, 체육행사 등이 열릴 때도 부지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유 대표에게 구미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금오공대를 졸업한 뒤 구미에서 기계설계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쌓으며 현재는 건실한 기업인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유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기여하고 있다. 유 대표는 "에이시디는 초석을 다진 구미에서 지역대표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3 13:54:58

  • 30주년 맞은 LG주부배구대회…그 뒤엔 구미 주부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

    30주년 맞은 LG주부배구대회…그 뒤엔 구미 주부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

    "구미의 봄은 주부들의 배구열기로 뜨겁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수출도시 구미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LG경북협의회는 주부배구대회 30주년을 맞아 구미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늘 모래 놀이터'를 산동읍 우항공원에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3년 시작했다. 30년 긴 세월 지역민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지역 최고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구미시 25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주부 선수와 지역 기관장,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다. 25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배구 경기를 치르며, 즉석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펼쳐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도 꾸준히 열려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제6회 대회가 열린 지난 1997년 IMF 금융위기로 지역 경제가 암울한 상황이었지만 '기업이 앞장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대회를 열었다. 그 결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이 배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았다. 20세기 마지막 대회인 1999년 제7회 때는 한 세기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천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밀레니엄 프렌드 결연식'도 했다. 이를 계기로 LG와 구미가 영원한 동반자임을 확인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홍보를 병행하면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2007년에는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을 초청해 구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등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역사와 함께한 LG그룹은 단순 기업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 주도형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더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LG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해당 대회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청소년들을 위해 'LG드림페스티벌'을 열고 있으며,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려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 LG두드림봉사단을 통해 각계 각층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다. 대규모 투자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LG가 구미에 투자한 금액은 10조원을 훌쩍 넘겼다.

    2024-04-22 14:52:01

  • '톡톡튀는 아이디어 장착' 구미시청 기업투자과

    '톡톡튀는 아이디어 장착' 구미시청 기업투자과 "투자유치에 진심이죠"

    "구미의 미래는 기업 투자유치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올인'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기업투자과 직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서 직원들의 명함에는 독특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삼성 스마트폰부터 ▷농심 라면 ▷K9 자주포 ▷반도체 웨이퍼 ▷2차전지 ▷서비스 로봇 ▷올곧 냉동김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조용경 투자유치1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구미산 제품들을 널리 홍보해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다. 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해당 투자기업의 로고와 응원 문구가 담긴 특수 제작 캔음료가 등장한다. 직원들이 지역 업체에 의뢰해 만드는 것으로, 투자기업에 대한 고마움과 구미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 캔음료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구미시와 1천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2차전지 기업 피엔티 관계자는 "우리 회사 로고가 들어간 음료는 처음 받아 봤다. 소소하지만 구미시가 기업 지원에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업투자과는 얼마 전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기업의 투자 소식과 구미 제품을 누리꾼들에게 알리고 있다. 조 팀장은 "타 지역 사람들은 마치 구미 경제가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구미산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구미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지난 2월 지방의 기초지자체 중 가장 먼저 수도권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기업투자과 직원들의 '진심'이 통해서였을까. 최근 구미에는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구미에 투자한 기업은 SK실트론, LG이노텍, 도레이첨단소재,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하다. 기업의 반응도 좋다. 구미 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공무원들이 기업체를 대하는 모습이 과거 시장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기업에 필요한 것을 최대한 지원해주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유경숙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구미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4:33:13

  • 대구경북한복협회, ‘2024 낙양모란패션위크’에 한복패션쇼 참가

    대구경북한복협회, ‘2024 낙양모란패션위크’에 한복패션쇼 참가

    (사)대구경북한복협회는 중국 허난성 낙양시에서 지난 4월 1일 개최된 '2024 낙양모란패션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허난성 낙양시의 대표 축제이자 관광 상품인 모란문화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중국 전통의상들의 패션쇼에 우리 전통 한복을 선보였다. 대구시정미정명장과 이미자디자이너가 궁중한복, 전통한복, 현대한복, 퓨전한복 등 28벌의 우리나라 전통의복을 선보였다. 중국 낙양시 정부 당국은 "이번 한복패션쇼를 통해 평소 잘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의복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이번 한복패션쇼가 중국 관객들에게 좋은 관심을 얻은 만큼 관계자들에게 매년 초청하겠다는 약속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5회차에 접어들지만 모란패션위크에서 해외 전통의복이 선보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경숙 (사)대구경북한복협회 최경숙 회장은 "전통의복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이 없는 상황으로 여려움이 많으나 한복은 우리나라 고유문화로 보편적으로 전승되어야하는 의복이기에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접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우리 향토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에 지자체의 좀 더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4-22 09:40:34

  • 미스트롯3 곽지은 가수,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재능 기부 공연 펼쳐

    미스트롯3 곽지은 가수,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재능 기부 공연 펼쳐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팔공산에 위치한 '더불어복지재단'에서 개최한 2024년 장애인의 날 맞이 축제에서 미스트롯3 출신 가수 곽지은이 대구시립국악단 출신 어머니와 함께 따뜻한 재능 기부로 공연을 펼치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가수 곽지은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절찬리에 방영한 미스트롯3에서 최종본선 탑10에 올라 최종 9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더불어복지재단'의 축제에 그녀의 어머니인 전 대구시립예술단 출신 해금연주자 고윤정 씨와 함께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두 모녀의 공연은 축제를 보러온 4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후원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곽 씨는 "외할머니가 시각장애를 앓고 계셔서 장애인 분들과 장애인 가족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뜻깊은 축제에 1순위로 초청받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장애인복지재단 축제와 공연에 출연할 기회를 많이 갖겠다"고 전했다.

    2024-04-22 07:43:58

  •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예정자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예정자 "하자·미시공 3만건 발생" 사용승인 반대

    경북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예정자들이 "입주가 코앞인데 하자와 미시공 등 3만 건 이상의 문제가 발견됐다"며 아파트 사용 승인을 반대하고 나섰다. 21일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우리 예비 입주민들은 코로나 대유행과 각종 파업 등으로 인한 시공사의 공사 지연을 이해하며 품질 개선을 위해 사전점검 추가시간(30일)을 허락했고, 지난 13~15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그러나 완벽하다던 시공사의 말과는 달리 미시공과 오시공이 다수 발견됐고 입주민들의 기대와 희생은 철저하게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사전점검 결과, 단지 내 도보 이동이 불가능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세대로 이동했으며 지하주차장 3층 등 일부 구역은 통제돼 확인조차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사전점검 전 구미시에서 진행한 품질점검단의 자문 결과도 '공사현황이 미흡하며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전국적으로 아파트 품질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공사는 우리 아파트를 마치 임시방편으로 대충 마무리 짓고 사용승인을 받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는 예비 입주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시행사와 시공사는 이 아파트를 구미 송정동의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우리가 목격한 것은 품질이 형편없는, 완성도 미달의 주거공간이었다"며 "최초 공지된 입주예정일인 4월 30일이 다가온 지금까지 입주예정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번 없는 등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시행사와 시공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구미시가 단호하게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우리 아파트의 분양가가 구미 내에서 가장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예비 입주민들에게는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며 "구미시는 시행사와 시공사에 2차 사전점검을 요청해 시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범양건영 관계자는 "전국의 건설사들이 PF대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 회사 또한 마찬가지다. 그 때문에 공사가 지연된 것은 사실"이라며 "입주 예정자들이 문제 제기한 것을 모두 하자라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중복되는 부분도 많다"라며 "오히려 빨리 입주를 원하는 세대도 있는 만큼 하자에 대한 부분을 입주하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준공 승인 여부에 대해선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시행사 측에 완벽하게 공사를 해서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조만간 시행사, 입주예정자와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조만간 아파트 신축 현장 등에서 시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2024-04-21 15:20:42

  • 구미 구자근·강명구 당선인

    구미 구자근·강명구 당선인 "한국은행 유치 반드시 필요" 한목소리

    수출도시 구미에 한국은행 유치 등 금융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매일신문 4월4일 보도)에 대해 구미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이 한목소리로 동의했다. 한국은행과 같은 국책 금융기관이 있으면 각종 금융지원으로 기업체에 힘이 실리고, 이로 인해 반도체 특화단지 등 국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21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강명구(구미을) 당선인은 "한국은행 구미지점 유치와 수출입은행 구미지점 격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우선 강 당선인은 "한국은행이 가지는 상징성도 크기만 한국은행이 구미에 들어오게 되면 시중은행과 기업들이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구미에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당선인 신분이라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국회 등원 후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지난해 수출입은행이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고 할때 가장 먼저 앞장서 막은 장본인이다. 구 의원은 특히 오래 전부터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지점 격상을 주장해 왔다. 구 의원은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주요 수출도시 중 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미지점으로 격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당선인의 한목소리에 지역 경제계는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수출기업들은 고원자재가,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들어서면 구미지역 시중은행에 대한 자금 수급이 원활해져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은행은 화폐 수급, 경제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된다. 수출입은행 또한 기업의 수출입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투자자금대출 등을 취급하기 때문에 기업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2단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금융 인프라 확충은 구미 경제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다. 구미시도 정치권과 함께 금융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말 열린 '구미 미래도시포럼' 최종 성과보고회에선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신공항 연계 금융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는 등 금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수출액과 GRDP(지역내총생산)는 경북에서 독보적인 1위"라며 "경북의 금융산업을 일으키려면 그 중심 도시는 구미가 될 수 밖에 없다. 핀테크(IT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비롯한 혁신금융과 국책 금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3:55:03

  • 구미 미래로병원, 환자 대상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좋은 반응

    구미 미래로병원, 환자 대상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좋은 반응

    구미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기관 미래로병원(병원장 류동근)은 지난 15일 병원 내에서 '에너지 절약프로그램 시상식' 및 '박달분 수녀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병원 환자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병원 측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다. 환자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성취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환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환자 김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에너지 절약이 왜 필요한지 알게됐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특강에서 박달분 프란치스카 수녀는 아프리카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 등을 환자들에게 설명했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부아케병원 병원장인 박 수녀는 20년째 의료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고트디부아르에는 '가난한 병'이라고 불리는 '브릴리궤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며 "그들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 절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과 특강을 주최한 이춘자 아녜스 수녀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금연, 일회용품 줄이기 등으로 작지만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로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4-21 13:44:05

  •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 재임 3년간 높은 경영성과 '호평'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 재임 3년간 높은 경영성과 '호평'

    "지난 3년간 3고(高)의 복합적 위기 속에도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한 결과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재임 3년간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도민중심 경영방식'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성적표에는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 ▷전국 최초 비대면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 등 '최대','최초','유일'의 수식어가 붙는다. 지난해는 우수한 보증실적과 경영혁신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2021년 코로나 당시 보증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운용배수가 12배까지 증가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재단은 연체가 생기면 은행에 대신 갚아줘야 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기본재산의 15배까지만 보증을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8배 정도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한다. 김 이사장은 "당시 보증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보증공급이 중단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었다"며 "자산 건전성과 기본자산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출연금 확보에 나섰다"고 회상했다. 이후 김 이사장이 시군과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리며 뛰어다녔다. 그 결과 취임 이후 3년간 총 기본재산의 40%인 1천897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해 한 해 평균 6만여 업체에 1조4천억원 정도를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출연금 확보로 현재 운용배수도 6.65배 정도로 안정적인 상태다. 그는 비대면 업무처리 프로그램으로 업무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김 이사장의 '업무추진력'은 신용보증의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 냈다. 취임 직후 경영혁신 TF팀을 구성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체 개발한 ▷AI콜센터 ▷상담예약시스템 ▷경북형 비대면 빠른 보증서비스 ▷현장증빙앱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했으며,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재기지원 프로그램 개발에도 매진했다. 특히 현장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장 효과적인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줬다. 김 이사장이 이끈 경북신보는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고,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에 선정되는 등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났다. 김 이사장은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등 복합적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항상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3:41:17

  • 달서가족문화센터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달서가족문화센터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185개의 다양한 강좌를 함께할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 강좌는 5월 7일, 어린이 강좌는 5월 9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수강 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이번 학기는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하는 시원한 '문화 바캉스'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어린이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방학 프로그램으로 ▷최신 유행 K-POP 한곡 끝내기 ▷나만의 미니어처 하우스 ▷자신감 업! 방송 스피치 ▷나도 이모티콘 작가 ▷나도 웹툰 작가 ▷차근차근 바느질과 작품 만들기 강좌가 마련된다. 활기찬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자기 계발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여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강좌를 선보인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평범한 날, 특별한 맛: 함박스테이크 ▷정성가득 선물 사브레 쿠키 세트 만들기와, 이색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름 인테리어 소품, 이끼 테라리움 ▷빛나는 여름 반짝이는 손, 실버링 ▷핫한 인테리어 장식 마크라메 무드등 ▷뜨겁게 빛나는 선인장 스테인드 글라스' 만들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 그래픽 및 동영상 분야의 인기 추세와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컴퓨터 분야 등 신규 과정을 개설하고, 단기 강좌 중 일부는 수강 기간을 연장해 보다 심화된 수준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053-632-3800~2.

    2024-04-20 15:52:30

  • 최유진 순천향대 구미병원 교수 연구팀, 신경과 세계최고 학술대회서 연구발표

    최유진 순천향대 구미병원 교수 연구팀, 신경과 세계최고 학술대회서 연구발표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1~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AAN(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유진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해 초청했다. 최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 최 교수는 "세계 최고 신경과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구의 깊이를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들과 함께 교류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 술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0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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