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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4세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40대 엄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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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10대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엄마가 숨졌다.

1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14) 군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5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했던 A군은 아버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인근에서 붙잡혔다.

A군 아버지는 사건 당시 잠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도 출동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A군을 붙잡았다.

엄마 B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군은 자폐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해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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