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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탈의실만 여덟번 노렸다…시계·현금 등 훔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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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없는 탈의실에서 잠기지 않은 사물함 노려

영덕경찰서 전경.매일신문DB
영덕경찰서 전경.매일신문DB

경북 영덕경찰서는 골프장 탈의실에 폐쇄회로(CCTV)가 없다는 점을 노려 명품시계와 지갑, 목걸이,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26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에 자리한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탈의실 내 잠기지 않은 사물함에서 총 8회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골프장에서 절도신고를 받은 뒤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행적을 찾아 검거했다. 훔친 금품 등은 A씨가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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