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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체로 초등생 앞 음란행위한 70대…성범죄 전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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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앞에서 반나체인 상태로 접근해 음란행위를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70대 남성 A씨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골목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에게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다가가 음란행위를 함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다가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주민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2월과 7월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붙잡혀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피해 학생에 스마트워치 등을 지급하고 A씨를 서울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로 이접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 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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