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게를 전부 태우고 16분만에 꺼졌다.
대구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서구 평리동의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2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차량 21대와 인력 61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6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이 난 가게가 완전히 탔고 앞에 주차돼 있던 1톤(t) 탑차도 일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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