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송라면 펜션 화재…"건물 외벽에서 '펑' 하는 소리나더니"

건물 전소 '3천만원 상당' 재산피해…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펜션에서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1동(면적 약 82㎡)이 모두 불에 타는 등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해당 건물 내 객실은 공실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꽃이 보였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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