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개령향교 부속 목조건물 화재로 전소, 인명 피해 없어

5일 오후 5시 41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개령향교 옆에 있는 부속 목조건물(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기와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독자 제공
5일 오후 5시 41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개령향교 옆에 있는 부속 목조건물(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기와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독자 제공

5일 오후 5시 41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개령향교 옆에 있는 부속 목조건물(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기와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4대, 포크레인 1대 등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7시 5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주택에 거주하던 노부부는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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