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서 저장용 탱크 내부 도색작업 인부 3명 시너 중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0대 남성 의식 혼미, 50대 및 30대 경증

영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에서 저장용 탱크 내부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시너에 중독돼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22일 오전 9시7분쯤 영천시 금호읍 철구조물 공장에서 가로 3m, 세로 12m 크기의 시멘트 저장용 탱크 안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시너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또 A씨를 구하기 위해 저장용 탱크 내부로 들어간 50대 B씨 및 30대 C씨 역시 시너 중독 증세를 일으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은 응급처치 후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들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중 A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