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천대로서 차량 7대 잇따라 추돌··…6명 다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상자 모두 경상, 생명에 지장 없어
연료 유출로 모래 차량까지 동원

지난 22일 오후 2시 23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에서 도청교 지하차도 앞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22일 오후 2시 23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에서 도청교 지하차도 앞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대구 신천대로를 달리던 차량 7대가 연이어 들이받으면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23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에서 도청교 지하차도 앞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차량 탑승 인원 16명 중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경상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도로에 차량 연료가 유출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이 모래 차량을 동원해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당시 차량 정체로 맨 앞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