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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던 여성 폭행 후 도주한 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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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해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구중부경찰서는 스토킹, 주거침입 및 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20대 여성 B씨의 거주지에 침입해 B씨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사건 발생 약 9시간이 지난 오후 7시 25분쯤 문경시 한 야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B씨를 동호회에서 알게 된 후 B씨가 중구로 거주지를 옮기기 전부터 스토킹을 해와 경찰의 관리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오늘 중 A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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