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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실종신고 20대 男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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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고 상당히 부패돼…해경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중"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부산에서 실종신고된 20대 남성이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울진해경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시신에 외상은 없으나 상당히 부패한 상태라고 해경은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신고된 남성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신고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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