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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노후 산업단지 긴급 안전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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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를 막기 위해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약 2개월 간 화재예방대책을 세우고, 산업단지의 화재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구 중리동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큰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우선 낡은 탓에 불에 취약한 공장을 위주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관할 소방서와 관계인이 합동으로 진단하며, 종이와 같은 가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은 더욱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노후 산업단지 적응 훈련도 함께 실시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이뤄진다. 대구시에 있는 7개 산업관리공단과 협업해, 화재 예방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에는 화재가 날 가능성이 높다보니, 노후 산업단지는 화재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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