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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김은희, 김은숙 두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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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의 질문들' 4월 1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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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의 질문들'

'싸인',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 그리고 '파리의 연인',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가 출연한다. 한국의 드라마를 주도하는 두 사람의 동시 출연으로 '만우절 가짜뉴스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김은희 작가는 최고의 히트작인 '시그널'의 속편 '두 번째 시그널'의 원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태다. 김은숙 작가는 최근작인 '더 글로리'로 세계시장을 흔들었고,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가 제작 후반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 즉 장르 드라마와 로맨스 코미디 분야에서 각자 정상에 서 있으면서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작가의 예술이고, 궁극에는 대사로 남는 것이라면, 김은희, 김은숙이야말로 대표적인 작가들이라 할 수 있다. "거기도 그럽니까?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뭔가 달라져 있겠죠?"(김은희 '시그널'), "이 안에 너 있다"(김은숙 '파리의 연인들') 등은 지금까지도 각각 수사 장르 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대표적인 명대사로 남아있을 정도다. 이런 대사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도 소개된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드라마 작가로서의 애환을 가감 없이 쏟아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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