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신곡 '꼬끼오'를 발표했다.
14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꼬끼오'는 구독자 100만명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이자 '잘자요 아가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인기를 끈 챌린지 송을 제작한 과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시티팝풍 댄스곡이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늙은 닭' 캐릭터를 활용해 '독수리나 꾀꼬리가 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웃음거리가 되어도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SNS에서 '꼬끼오'에 대해 "내 생에 가장 혁신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난도 높은 챌린지 안무도 직접 소화했다.
김장훈은 자신을 희화화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숲튽훈'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동명의 버추얼(가상) 유튜버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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