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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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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지난해·올해 음주운전 적발 수 '9건 이상'

음주운전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음주운전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대구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대구경찰의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조직의 '기강 해이'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17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40대 A경위는 17일 오전 1시쯤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A경위의 차량을 추적해, 중구 청라언덕 네거리 인근에서 A경위를 단속했다.

현장 음주측정 결과 당시 A경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적발은 수 개월 간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A경위 사례를 포함하면 지난해와 올해 언론보도로 알려진 음주운전 적발 건수만 9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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