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역 반도유보라, 입주자 사전점검…이어지는 호평, 인기리에 마무리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더블역세권…전통시장·백화점이 집앞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전경. 반도건설 제공

대구 중앙네거리와 달구벌대로 교차 지점에 위치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입주예정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 입주예정자는 "직접 와서 보니 사진이나 모델하우스에서 봤던 것보다 좋다. 확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 중심 반월당역 초역세권 단지…쇼핑부터 의료까지 한 번에

반도건설은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5층~ 지상 28·29층 2개동 총 14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반도건설은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센터(4층)에서 대출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예정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사전 점검인 만큼 입주예정자와 가족들이 가구나 가전제품 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이 나왔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 고품격 설계·마감에다 커뮤니티 시설까지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더블 역세권에다 반월당역 20번 보행 출입구가 단지와 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높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있어 차량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이 단지는 더 현대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쇼핑점 뿐만 아니라 서문시장, 염매시장, 동성로, 대구동산병원 등도 인근에 있어 도심 중심 상권에서의 쇼핑은 물론 전통시장, 의료시설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중심 내부 공간…'백화점 뷰' 커뮤니티 시설

또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해 1층이나 지하가 아닌 지상 4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했다. 한 입주 예정자는 "보통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있어 답답한 경향이 있는데, 반도유보라는 4층에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피트니스에서 백화점을 보면서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곳 아파트는 모두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 층고도 2.4m(우물 천장 2.5m)로 설계했다. 가구 내부에 주방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준비했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가족도서관, 독서실, 취미실, AV룸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또한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파피에르와 편리하게 연결해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파피에르는 평택 고덕,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단기간에 분양에 성공하며 가치를 검증받은 바 있는데 반월당에서도 대구 최중심 입지와 지상 1층~지상 3층 총 55실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라는 점으로 주목받으며 2022년 성공분양을 한 바 있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현재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계약조건에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자의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한 계약금 5%(1차 1천만원), 입주 시 잔금 마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잔금 유예(30% 2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상을 비롯해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으로 추가 부담이 없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전점검 이후 많은 분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호평을 주신 만큼, 꼼꼼한 품질검수를 거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며 "대구 최중심이라 불리는 반월당역 초역세권 입지에 선호도 높은 84㎡로 공급돼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단지로 품질까지 검증을 받은 만큼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한 분양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