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북 임실서 1시간 동안 지진 18차례 연쇄 발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전 9시 35분 규모 1.6 지진 추가 발생해 현재 총 19회

3일 새벽 전북 임실군에서 지진이 무려 18차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임실군 남쪽 8km 지역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는 이날 오전 5시 5분 39초쯤 규모 1.4의 지진을 시작으로, 오전 6시 14분 50초쯤 규모 1.5의 지진까지 총 18회 지진이 이어졌다. 기상청
3일 새벽 전북 임실군에서 지진이 무려 18차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임실군 남쪽 8km 지역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는 이날 오전 5시 5분 39초쯤 규모 1.4의 지진을 시작으로, 오전 6시 14분 50초쯤 규모 1.5의 지진까지 총 18회 지진이 이어졌다. 기상청

3일 전북 임실군에서 아침 시간대 1시간여 동안 무려 18차례의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임실군 남쪽 8km 지역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는 이날 오전 5시 5분 39초쯤 규모 1.4의 지진을 시작으로, 오전 6시 14분 50초쯤 규모 1.5의 지진까지 총 18회 지진이 이어졌다.

18회 지진 모두 미소지진(규모 2.0 미만 지진)이었다.

다만, 가장 강했던 사례인 오전 5시 38분 35초쯤 발생한 규모 1.9의 지진 땐 최대진도 2(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가 감지되기도 했다.

다만, 미소지진은 강진의 전조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해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지 여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번 18회 연쇄 지진은 올해 들어 임실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전체 사례이기도 하다.

이어 오전 9시 35분 31초쯤 규모 1.6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총 19차례 지진이 발생한 상황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