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 남원에서 총 12차례(오후 3시 30분까지 기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모두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이었지만 이례적 연쇄 지진 사례라 시선이 향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분 45초쯤 전북 남원시 남서쪽 10km 지역(북위 35.36도, 동경 127.30도)에서 규모 1.2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이 일대에서 오전 6시 52분 6초쯤 규모 1.1의 지진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12차례의 지진이 이어졌다.
진앙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다.
가장 강했던 사례는 규모 1.3의 지진이 3차례 발생한 것이다.
올해 현재까지 전북 남원에서는 총 15차례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날 하루 동안 80%의 지진 사례가 몰린 것.
그런데 27일 전이었던 11월 3일 오전엔 전북 임실군에서 총 24차례 연쇄 지진(모두 미소지진)이 발생해 눈길이 이어진 바 있다.
공교롭게도 임실군은 남원시 바로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이고, 지난 임실 지진 발생지(임실군 오수면 일대)와 이번 남원 지진 발생지(남원시 금지면 일대)는 15km 안팎 거리에 위치해 있다.
두 지역은 우리나라 대표적 단층대 중 하나인 옥천단층을 공유한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쥐XX' 발언 파문?…국힘 초선 "장동혁, 사과 안 하면 집단행동"
[단독] 대구시 신청사 '경제성 평가 결함' 파장…2019년 입지 선정 뒤흔드나
목덜미 잡힌 장경태 의원, 사건 당일 영상에는 "남의 여자친구랑 뭐 하시냐"
한동훈, 가족 연루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당 퇴행 시도 참 안타깝다"
대구서 '계엄' 입연 장동혁 "민주당 의회 폭거로 계엄 불러…혼란·고통드려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