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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페리·대한파크골프연합회, 울릉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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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와 울릉도 자연 묶어 체류형 상품 개발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 정박된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서 선사인 대저페리와 대파크골프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저페리 제공.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 정박된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서 선사인 대저페리와 대파크골프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저페리 제공.

대저페리가 대한파크골프연합회와 손잡고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대저페리는 11일 대한파크골프연합회와 울릉도 관광 활성화 및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파크골프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울릉도·독도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울릉군은 파크골프장을 정비하고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등 시니어 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포항~울릉 항로에 투입된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천158t)'는 파도를 뚫고 나가는 파랑 관통형 쌍동선 구조로 흔들림이 적어 고령의 동호인들도 뱃멀미 부담 없이 섬을 방문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동호인들이 섬에 머물며 운동과 관광을 함께 즐기도록 유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활 체육인 파크골프를 울릉도의 자연과 결합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파크골프연합회 측은 "파크골프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울릉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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