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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발효공방1991, 한국 대표 명소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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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문화·예술·전통'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7월 17일까지 국민투표 진행
100년 양조장 복원해 지역 관광 자원으로 키워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된 교촌 '영양 발효공방1991'.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프로젝트'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대표 명소 도전에 나섰다.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프로젝트'는 여행기자·여행작가·지역관광 전문가 등 100인이 추천한 100개의 여행 주제를 바탕으로 국민투표를 진행해 주제별 명소 100곳씩, 총 1만 곳의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발효공방1991은 8개 대주제 가운데 '미식'과 '문화·예술·전통'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발효공방1991은 경북 영양에 있는 옛 영양양조장을 교촌에프앤비와 영양군이 함께 복원해 2022년 새로 문을 연 공간이다. 한글 최초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떠먹는 막걸리 '감향주'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막걸리와 지역 쌀로 빚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공식 만찬주로도 선정됐다.

투표는 7월 17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명소로 뽑히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공개되고 정부 차원의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 "전통주 기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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