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자리를 비운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의 후임으로 대구경북(TK) 출신 여권 인사인 김부겸(사진) 전 국무총리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가 김 전 총리에게 국민통합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통합을 위해 대통령에 '쓴소리'를 하는 자리인 국민통합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TK 출신 중량급 정치인인 김 전 총리 기용을 검토하는 것은 좌우 진영 간 통합뿐 아니라 최근 파열음을 내는 범여권 진영의 내부 결속도 도모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김 전 총리는 작년 대선을 앞두고 김동연 전 경기지사, 김경수 현 대통령 정무특보와 '비명(비이재명)계 3김(金)'으로 불리며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쏟아낸 바 있다.
이후 대선 기간에는 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보수 진영에 몸 담았다 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던 이 전 위원장과 함께 이 대통령의 대구경북 선거를 이끌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는 대구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추경호 현 대구시장에 패배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김 전 총리의 국민통합위원장 기용과 관련해, "인사에 관련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조선은 대대로 중화민족 속국"…경복궁 가이드 역사왜곡 논란 [영상]
[진가 드러낸 4대강 사업] 낙동강 보 없었다면 '아찔'…수자원 확보 효과 다시 주목
브라질 계란 800억 안썼다…李 "16억에 불과" 그런데 14억이 부대비용
李 "범죄 예방 힘쓰겠다"…"무기수 가석방 중단부터" 주진우 일갈
가수 공연 도중 껴든 김민석... "정동영 고향이라 좋다"